봄 페스티벌 찾는 분들이 올해도 가장 먼저 확인하는 이름 중 하나가 피크페입니다. 2026 피크 페스티벌은 난지한강공원에서 이틀 동안 열리고, 라인업이 단계적으로 공개되다가 4월 9일 최종 라인업까지 나오면서 분위기가 확 달아올랐습니다. 자우림, 10CM, 쏜애플처럼 익숙한 팀부터 SPYAIR, FT아일랜드, 기현, 넬까지 한 번에 묶이면서 올해는 일일권으로 갈지 양일권으로 갈지 더 고민되는 구성이 됐습니다.
2026 피크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이번 라인업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록 밴드 팬이 봐도 만족도가 높고, 대중적인 보컬 무대를 기대하는 사람에게도 꽤 강합니다. 23일에는 넬, SPYAIR, 쏜애플, 이디오테잎, QWER, 솔루션스, 초록불꽃소년단,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정우, 김승주, RETRORIRON, 지소쿠리클럽, 고고학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4일에는 자우림, 10CM, FT아일랜드, 기현, 로맨틱펀치, 바이 바이 배드맨, 리도어, 윤마치, 원위, 나상현씨밴드, 신인류, Tokai, 다다다가 잡혀 있어 취향 폭이 넓습니다. 작년처럼 몇 팀만 보고 끝나는 구성이 아니라, 오전부터 밤까지 머물 이유가 생기는 편입니다.
공연 날짜 장소 관람시간까지 한 번에
일정은 2026년 5월 23일 토요일부터 5월 24일 일요일까지입니다. 장소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이고, 공연시간은 12시부터 시작하는 540분 기준으로 잡혀 있습니다. 숫자만 보면 길게 느껴지지만, 야외 페스티벌은 중간 휴식과 이동, 먹거리 시간까지 포함해 생각하는 편이 맞습니다. 전체관람가라 연령 장벽은 낮은 편이고, 좌석 지정 공연이 아니라 하루를 길게 보내는 야외형 일정이라고 생각하면 준비가 쉬워집니다. 오후 늦게만 찍고 들어가기보다, 보고 싶은 팀이 많은 날은 초반부터 움직이는 쪽이 훨씬 낫습니다.
티켓 종류 가격 예매 일정에서 헷갈리는 부분
일반 티켓은 이미 3월 4일 오후 6시에 오픈됐고, 현재는 예매처별 잔여 상황을 바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가격은 일일권 110,000원, 양일권 149,000원입니다. 하루만 가도 금액이 작지 않아서 보통은 날짜별 라인업을 먼저 보고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올해처럼 양일 구성이 모두 강하면 양일권 쪽 체감값이 더 낫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일권은 예매한 날짜만 입장 가능하고 날짜 변경이 안 되는 점도 같이 봐야 합니다. 매수제한은 일반 티켓 기준 1인 4매로 안내돼 있어 같이 갈 사람과 미리 날짜를 맞춰 두는 편이 깔끔합니다.
5월 23일 토요일 무대가 잘 맞는 사람
첫날은 밴드 결이 진하고 몰입감이 좋은 편입니다. 넬과 쏜애플이 중심을 잡고, SPYAIR와 RETRORIRON처럼 해외 팀이 분위기를 바꿔 줍니다. 여기에 이디오테잎, QWER, 솔루션스가 들어오면서 강약 조절도 됩니다. 취향이 선명한 날이라서, 록과 밴드 사운드 중심으로 보고 싶은 분이라면 토요일 만족도가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한 팀만 보고 빠지는 일정으로 잡기엔 아쉬울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새롭게 뜨는 팀까지 섞여 있어서, 알고 간 팀보다 현장에서 더 기억나는 팀이 나올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5월 24일 일요일 무대는 대중성 쪽이 더 강합니다
둘째 날은 귀에 익은 이름이 더 많습니다. 자우림과 10CM가 앞단에서 끌어주고, FT아일랜드와 기현이 보컬 중심 무대의 힘을 더합니다. 원위, 나상현씨밴드, 로맨틱펀치, 바이 바이 배드맨까지 묶이면 밴드 팬도 충분히 만족할 만합니다. 처음 피크페를 가는 사람이라면 일요일이 접근하기 더 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같이 가는 일행 취향이 제각각일 때도 둘째 날이 무난하게 맞아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한쪽 장르로 너무 치우치지 않아서, 페스티벌 입문용 날짜로도 많이 고를 만한 구성이 나왔습니다.
현장에서 오래 버티려면 챙길 것들
540분짜리 야외 일정은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듭니다. 입장만 성공하면 끝이 아니라, 이동 동선과 대기 시간까지 같이 버텨야 합니다. 해가 떠 있는 시간과 저녁 기온 차이가 있는 시기라 얇은 겉옷 하나쯤 챙기는 쪽이 편합니다. 돗자리나 방석처럼 오래 서 있거나 앉을 때 필요한 준비도 미리 떠올려 두는 게 좋고, 보조배터리도 거의 필수에 가깝습니다. 피크페는 올해 ‘연결’을 키워드로 참여형 콘텐츠와 현장 프로그램도 예고한 상태라, 공연만 보고 바로 나오는 날보다 현장을 길게 쓰는 날에 더 잘 맞는 구조로 보입니다.
2026 피크 페스티벌 예매 화면 들어가기 전에 정해둘 것
예매 직전에 가장 많이 흔들리는 건 날짜 선택입니다. 토요일은 취향형, 일요일은 대중형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두 날 다 강합니다. 그래서 먼저 같이 가는 사람과 하루만 볼지, 이틀 다 볼지부터 정하는 게 낫습니다. 그다음 보고 싶은 팀 세 팀만 먼저 추려두면 선택이 훨씬 빨라집니다. 올해 2026 피크 페스티벌은 최종 라인업이 나온 뒤에야 양일권 쪽 매력이 더 크게 보이는 편이라, 고민이 길어질수록 좋은 구간이 먼저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매창 앞에서는 감으로 누르기보다, 날짜와 권종을 먼저 정해두는 쪽이 덜 꼬입니다.
Q&A
Q. 2026 피크 페스티벌은 언제 열리나요?
A. 2026년 5월 23일 토요일부터 5월 24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Q. 장소는 어디인가요?
A. 서울 난지한강공원입니다.
Q. 티켓 가격은 얼마인가요?
A. 일반 티켓 기준 일일권 110,000원, 양일권 149,000원입니다.
Q. 일반 티켓은 언제 열렸나요?
A. 2026년 3월 4일 수요일 오후 6시에 오픈됐습니다.
Q. 관람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A. 12시 시작 기준 540분으로 안내돼 있어 하루 일정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Q. 관람 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A. 전체관람가로 안내돼 있습니다.
Q. 좌석이 지정되나요?
A. 예매처 안내 기준 비지정석 형태로 운영됩니다.
Q. 토요일 핵심 라인업은 누가 있나요?
A. 넬, SPYAIR, 쏜애플, 이디오테잎, QWER, 솔루션스 등이 중심 라인업으로 꼽힙니다.
Q. 일요일 핵심 라인업은 누가 있나요?
A. 자우림, 10CM, FT아일랜드, 기현, 원위, 나상현씨밴드 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Q. 어디서 예매하면 되나요?
A. 티켓링크를 포함한 공식 예매처에서 진행되며, 지금 확인하려면 티켓링크 상세 페이지로 들어가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2026 피크 페스티벌 마음이 흔들리는 포인트는 여기쯤
올해는 최종 라인업 공개 뒤에 무게감이 더 커졌습니다. 익숙한 이름만 모은 축제도 아니고, 한쪽 취향만 노린 구성도 아닙니다. 하루만 가도 아쉽고, 양일권을 눌러도 납득이 가는 그림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2026 피크 페스티벌을 찾는 분들은 가격보다 먼저 날짜별 라인업부터 다시 보게 됩니다. 예매는 결국 속도 싸움보다 선택 싸움에 더 가깝습니다. 누구를 꼭 보고 싶은지, 어느 날 분위기가 더 맞는지만 먼저 정해두면 마지막 버튼 누를 때 훨씬 편합니다.